[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스포츠클럽(회장 홍경수)이 지난 6일 김제만경중학교(교장 신성옥)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경중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스포츠 교육 발전을 위한 동반 노력 및 스포츠 교육지원 계획 수립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선수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양측에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또한, 김제스포츠클럽은 전년도인 2023년 6월 창단된 만경중학교 소속 탁구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스킬트레이닝 등)을 진행하고, 김제스포츠클럽 지도자 협조를 비롯해 각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홍경수 회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만경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뿐만 아니라 김제시 스포츠 교육의 발전과 선수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김제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