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출마에 나서게된 이유와 향후 구상을 밝혔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동구 천변우로 덕인빌딩에서 ‘소통캠프 개소식'을 열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몰려들어, 발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많은 정치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의 뜻을 전달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등이 축하영상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직접 참석한 민형배 국회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김성환 예비후보가 그 누구보다 일 잘하고, 능력있고, 인성이 훌륭하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김성환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한눈팔지 않고 동구남구을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대표의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가 화한을 통해 축하를 하였으며,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문제춘 숭일고 총동문회장, 조애옥 전 광주여성경제인협회장, 주종대 후원회장, 김선욱 광주 장애인 권익협회장, 정영진 광주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많은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김성환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하였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축하에 대한 감사와 함께 “동남을이 다시 한번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여자들에게 다짐했다.

한편,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노무현 대통령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약 22년여를 근무후 2016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실정과 지방실정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