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35세대)을 직접 찾아 떡국 세트를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마실” 행사를 추진하였다.

대산면 “행복한 반찬마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현재 7년째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세트(떡쌀, 만두, 김, 계란, 야구르트) 등으로 준비된 떡국세트 꾸러미 35세트를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번 떡국 세트의 떡쌀은 조충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쌀 40kg를 제공하여 만들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강부덕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지막 행복한 반찬마실 사업이라면서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떡국을 보내주고자 준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세대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병진 대산면장은 “2023년 마무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세트를 보내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게 생각한다면서 나눔 실천에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