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지난15일 서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그 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및 이용인들을 위하여 공연, 경품추첨, 게임 등 이벤트를 준비해 서로를 격려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대만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증진에 애쓰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또한, 2023년 계묘년 한 해는 모두의 노력으로 소중한 일상을 잘 지켜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다가올 2024년에도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즐거운 일상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