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토) 오후 3시 광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폭설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송갑석, 이용빈, 김경만, 김용민, 강민정 국회의원과 김병내 남구청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정효성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해서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고민정, 서영교, 장경태, 박찬대 최고위원을 포함한 70여명의 동료의원들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최강욱 전 국회의원이 축전과 축하영상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윤영덕 의원은 저서 <희망으로, 동행>을 통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을 소개했다.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다시 만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양재혁 회장과 회원들, 오월어머니집 김형미 관장 및 오월 어머님들, 호남민주유가족,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이중선 사무국장과 프랜차이즈 점주협의회 회원들, 무진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정순 이사장, 국가보훈부공무직노조 한진미 위원장과 노조원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중남구 지역위원회 허소 위원장, 달성군 의회 양은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최완식 부위원장 등이 윤영덕 국회의원과의 동행을 함께 해 주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공정사회포럼(처럼회) 소속의원이기도 한 강민정, 김용민 의원이 윤영덕 의원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초선 의원으로서의 정치적 소회와 처럼회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한 고민을 나눴다.

한시간 반가량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파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윤 의원은 참석자와 일일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영덕 의원은 “처음 간직했던 정치인으로서의 초심 잃지 않으면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선보이겠다”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