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문상필 前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前 이재명 대선후보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장)은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광주광역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북구선관위)를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와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하고 오후에는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 청취와 말바우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 예비후보는 “2024년은 북구 변화, 그 희망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며, 지역을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후보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당당히 맞서겠다. 저항과 연대의 호남 정치의 본질을 살리고, 우리 북구와 광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지역의 구태 정치와 싸우겠다.“며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제 북구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문상필이 꿈꾸는 정치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다.“며 ”혼자 하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 하는 정치를 만들 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활발한 활동력과 포용력, 소통과 공감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일 잘하고 지역을 지키는 듬직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0여 년 넘게 북구갑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의 어려움과 문제점, 지역 환경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탄탄한 조직력과 열린 소통으로 언제나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는 20대 민주화 관련 투옥 생활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30대 사회복지 운동을 시작으로 6·7대 광주광역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과 중앙정치를 다양하게 경험했을 뿐 아니라 시의원 시절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우수조례상 등 의정활동 관련 총 18회의 수상으로 탁월한 평가를 인정받았고, 정책 브레인으로 역대 최고의 전국장애인위원장이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무등도서관 사거리(동문대로 165, 2층)에 마련했으며, 사무실 개소식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