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주은행 최초 여성임원 출신 김해경 우먼리더십 대표(전 남부대 초빙교수)는 12일 광주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 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첫 공식일정은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김해경 예비후보는 “지금의 최악의 민생경제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금융경제전문가로서 체화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과 더 큰 대한민국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광주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해경 예비후보는 광주은행 최초의 여성 임원을 지낸 33년간 금융경제전문가로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제8대 광주광역시장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광주여성재단 비상임감사, KJ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광은비즈니스 대표이사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20년 대한민국 의정 여성혁신리더 언론대상 수상,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 지역사회 통합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2023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