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부안군 가족센터는 맞벌이가정을 대상으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1박2일 프로그램 ‘알콩달콩, 꿈을 키워가는 가족’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로 또 같이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과 자녀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협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가족으로부터 얻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더하는 시간이었다.

부모 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성교육 이해, 부부 역할, 부모 역할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자녀 양육에 궁금증들을 다소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녀 교육으로는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며 스스로 용돈 관리 할 수 있도록 기회 마련과, 부정적·긍정적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표현하여 긍정적 정서 경험을 하도록 하였다.

또한,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 지키미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하여 실천키로 하였으며, 마술을 통한 협동과 친목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박○○ 가족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해주어 고맙다며 일상으로 돌아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맞벌이 가족들의 다양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맞벌이 가족들이 지치지 않고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