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경미)이 지난 12월 9일 2023년 문화의집에서 운영된 ▲문화강좌 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 ▲청소년동아리의 한 해 결실을 맺는 ‘동구冬樂’(동구동락) 결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동구동락 결과발표회는 추운 겨울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친구,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는 의미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및 가족들 그리고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결과발표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2023년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결과발표 무대가, 2부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 참여 청소년들의 결과발표 무대가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각 층의 활동실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놀이 부스,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플라로이드 포토존 또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한 청소년은 “이번 결과발표회를 통하여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고, 연습하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었다. 내년 결과발표회는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오경미 관장은 ‘2023년 한 해를 정리하는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모든 무대를 멋지게 마무리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과 함께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