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김병도는 『바꿔야 바뀐다』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12월 3일(일) 오후 2시에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리는 북콘서트에는 저자 김병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과 용혜인(기본소득당 대표))이 함께 했다.

『바꿔야 바뀐다』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김병도는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수호, 헌법 개정, 혁신을 이뤄야 한다.”면서 “김병도는 퇴보하는 평화, 민주, 경제를 바로잡고, 국민이 더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것을 다 걸겠다.’”고 말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대표와 함께한 북콘서트는 ‘총선이슈’, ‘기본소득’, ‘정치혁신’을 주제로 이어졌다. 총선이슈에서 용혜인의원은 “개혁연합신당으로 제3지대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기본소득 이슈에서 김병도 정책위부의장은 “22대 국회에서 최우선 입법과제가 기본소득법률이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치혁신 이슈에서 용혜인의원은 “다당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김병도 정책위부의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의 뜻을 담기위해 양원제, 소중대선거구제 등 다양한 선거혁신, 정치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저자 김병도 정책위부의장은 현재 영암무안신안을 지역구로 제22대 총선을 준비 중이다. 김근태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대선후보직속 미래기획단 부실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