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11월 21일(화)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사이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콘서트는 고3 수험생들의 부담감과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가수 ‘래퍼 한해’, 섬세하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 ‘한동근’, 매력적인 목소리의 실력파 여성 보컬 ‘안다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비보이 그룹 ‘이스트기네스’그리고 김제를 대표하는 ‘이스마한 댄스팀’이 잊지 못할 멋진 공연을 90분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입시라는 목표를 위해 쉼없이 달리며 수능이라는 산을 넘은 고3 청소년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