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지낸 최영호 전)남구청장 지역의회지역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국위선양,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공로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최영호 전)남구청장은 구청장 시절 2,900여회 현장민원처리, 8년연속 메니페스토(공약) 최우수상 수상등 지방자치 모범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국회출입기자클럽 주최로 서울에서 진행했는데,12일간 이재명 대표 동조단식 끝난지 이틀후여서 건강이 좋지 못해 참석치 못했다.
아울러,지난 10월 9일,한국시민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평화언론대상, 경제발전대상’은 한전 상임감사 시절,국가와 시민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으로 수상했다.

한국평화언론대상은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했던 노벨평화상을 한국형으로 승화해,민주,인권,평화에 앞장서고,민주사회에 공적가치를 펼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어서 의미가 크다.

최영호 전)남구청장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행정활동을 해 온 결과를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연구해 우리지역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 전)청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고,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남구청장 2선을 하고 한전상임감사를 엮임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인이다. 또한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 독재와 맞서 싸우다 2년 6개월간 투옥 생활을 했고 현재 민주화유공(7002호)로 등록되어있는 민주유공자다.

최영호 전)남구청장은 내년 22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로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