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송근남 기자] 파운드리더블유(주)(대표이사 장현준)가 진도군 지산면에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파운드리더블유(주)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3천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 1,500만원은 지산면 관내 취약계층 중, ▲가정형편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지원 ▲중병이나 심한 부상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구의 의료비와 생계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파운드리더블유(주)는 유해화학물질 등의 특수화물의 보관부터 운송까지 토탈물류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다른 지역에도 백미 10kg 100포를 수년째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 지산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파운드리더블유 업체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하고 협약서의 목적에 따라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