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철) 노인분과 김제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 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 맞추어 벽골제 축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홍보캠페인은 지평선축제 기간에 맞춰 일반 시민과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선호도시 김제를 만들어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협력기관(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애린양로원,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가족사랑요양병원)과 김제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김제시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등 220명이 참여하여 “평생친구, 노인복지!!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선호도시 김제를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가두행진과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의 협찬으로 마련한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지역주민 이모(50세)씨는 “김제지역에 노인을 위한 다양한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부모님께도 여러 가지 노인복지서비스를 받아보시도록 알려드려야겠다.”며 고마워 했고, 홍보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종사자들은 “축제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