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은 “엄다면사무소, 천지농협 엄다지점, 엄다학교지역아동센터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2023년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면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농협과 지역 학생들과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관내 상가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및 영농 폐기물 분리 배출요령 등의 홍보도 실시했다.

박미정 엄다면장은 “추석을 맞아 청정엄다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준 천지농협 엄다지점 직원들과 엄다학교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엄다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