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구태림센터장)는 9월18일(월) 「2023년 지역연계협력사업 학교지원단(교장단)회의」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 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내 각급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학교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은 해당 지자체의 자체 규정에 의함’ 이라고 여성가족부에서 발간한 「2023년 청소년사업안내책자」에 명시되어 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매년 함평관내 초중고 24개 학교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회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구태림센터장(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찾아가는 부모교육, 찾아가는 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예방교육,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심의위원, 대안교육, 학교폭력가해학생 및 학부모특별교육, 사랑의교실 및 법원수강명령, 찾아가는 동반자, 등굣길 캠페인, 대입수능 현장 응원 등 그동안 학교로부터 의뢰되어 진행된 교육 및 사업과 학교와 연합하여 진행된 캠페인등에 대해 설명하며 다시한번 ‘상담센터와 학교와의 연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인지감수성’에 대하여 교장선생님들과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교장선생님들부터 솔선수범해 주길 당부하였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에는 9월1일 날짜로 새로 부임한 여러 교장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감사하다는 인사말로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