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김제시약사회(회장 박환철, 정기만 재정이사)는 18일 김제시를 찾아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의약품 구입에 써 달라며 38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22년 100만 원의 성금 기탁으로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나기 건강 보양식 키트와 파스를 지원해 많은 도움을 주었던 김제시약사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설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해 의약품 구입비를 지원해줘 또다시 감동을 주고 있다.

정기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김제노인복지센터 시설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센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