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에 따르면 세계 청소년의 날(매년 8월 12일)을 맞이해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한다. 청소년들은 리유저블 텀블러 사용과 일회용품 줄이기, 지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청소년의 날이란 유엔이 문화·법적 문제에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제정한 날로 8월 12일이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기후 권리 중요성 인식을 위해 에코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세계 청소년의 날에 맞추어 청소년 기후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지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상담지원, 취업지원, 학업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061-323-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