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11일 목요일 빛고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빛고을안전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날 체험활동은 산악 안전사고 예방법 및 대처방법, 지하철 화재시 대피방법, 승강기 안전수칙 및 일상생활 교통안전 수칙, 지진 발생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 체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119청소년단으로 소속되어 청소년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에게도 올바른 안전 문화를 전파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경연대회, 불조심캠페인 등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62-654-43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