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의 ‘온마음도시락’사업단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제2차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장을 확대 이전했다.

‘온마음도시락’사업단은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북구가 지원하고 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시설 개·보수 및 기계장비 구입하여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을 확대하여 향후 지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의 주요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등 반찬 및 도시락 제조하고 있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식사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혜련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이 활성화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자활․자립을 위해 희망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