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8월 한 달간 임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ESG 행복 플리마켓을 추진한다.

ESG 행복 플리마켓은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미개봉상품 및 의류 등을 기부받고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저소득층 장애인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기부가능한 물품으로는 미개봉상품이나 의류 및 잡화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이며, 기부할 때는 되도록 세탁이나 청소 후 기부하면 된다.

물품 기부 기간은 8월 14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이며, 기부받은 물품은 8월 28일(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한다.

한편, 강병은 관장은 “복지관은 ESG행복 플리마켓 추진과 관련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