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목포역은 8월 7일(월), 목포삼학도크루즈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삼학도크루즈와 한국철도 목포역이 목포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하여 △ 코레일과 크루즈 연계 상품개발 및 크루즈 탑승권 할인 지원 △ 내일로, 열차이용객의 열차승차권 제시 시 크루즈 탑승권 할인 △ 크루즈 연계 상품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삼학도크루즈는 해상시티투어, 선셋투어, 선상불꽃투어 등 상품운영을 통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거점도시 및 해양관광도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목포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연계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