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성아)는 6월 17일 토요일에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3년 광산형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광산형 자원봉사 박람회는 관내 기관과 상인회, 광산구 지역 여러 단체의 연대와 협력으로 광산구만의 자원봉사를 보여주는 체험의 장으로 오늘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는 △자원봉사 홍보 및 상담 △자원순환가게 △보물로 찾아보는 자원봉사 △탄소중립 설거지바와 비누 만들기 △폐현수막 에코백 꾸미기 △애완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폐목재를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등 총 14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의 참여와 마을 기업과 첨단1동 주민자치회의,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의 동참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주성아 센터장은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