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일 김제농협 회전교차로 주변에서 환경단체 회원 및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교육생 40명과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이후 시내로 이동하면서 직접 시민, 상인들을 찾아가서 배출요일제 시행에 대한 안내문을 나눠주며 배출요일제에 대해 홍보하였다.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배출요일제는 깨끗한 김제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별로 지정된 요일에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며, 토요일에는 모든 지역에서 배출이 금지된다.

마을별 배출요일은 시 홈페이지와 청소자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배출요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깨끗한 김제시를 조성하기 위해 배출요일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