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현영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센터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32명에게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비대면 급식지원으로 ‘꿈드림 밥상’ 1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꿈드림 밥상’은 청소년이 선호하는 메뉴에 맞춰 탕·찌개류 3종, 볶음밥 2종, 떡볶이, 꼬치류 2종 등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위주로 구성했다.

이는 지난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2022년 꿈드림 밥상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원하는 품목으로 냉동식품(55%)과 즉석식품(45%) 순으로 답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선정하였고, 이번 1차 지급 이후 하반기에 2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영삼 센터장은 “청소년 수요에 맞춘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급식지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학습지원, 개인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3-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