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 담빛농업관 3층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존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업주 외식경영 성공 전략을 위해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박형희 이사장을 초빙하여 성공적인 미식 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외식업인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식품위생법 해설과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 신고 후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담양군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한편, 이병노 담양군수는 “외식업 영업주 모두가 친절한 서비스로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음식업소의 가격안정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