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고창군이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순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창중학교를 시작해 무장초, 성내초, 성내중을 순회할 계획다. 강사로는 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팀장(유경화),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조자영) 팀장(이한솔), 전북교육청학교폭력조정지원단(한재훈)을 초청해 다문화 가정,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2021년, 2022년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더욱 효과적인 아동학대예방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존중하는 긍정양육이 모든 부모에게 확산되어 아이가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고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