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9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의 주된 안건은 2023년 지역특화사업 1분기 추진현황 보고, 지역 자원 발굴방안과 봉사활동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 종료 후 홍보용으로 제작한‘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어깨띠를 두르고 부안읍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점과 행인을 상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라도 알려주기를 부탁하였다.

한편, 김창조 공공위원장은“2023년 부안읍 지역복지의 개선방향과 목표점을 잘 지정하여 추진해 나가다보면 눈에 보이는 결실이 우리 위원님들과 모든 주민에게 큰 보람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믿으며 힘찬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