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군산시 경암동은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이상용)가 지난 22일 경로당 3개소에 컴퓨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용 서부발전 본부장은 “시장과의 신년대화 때 경로당 컴퓨터가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컴퓨터 여유분을 기증하게 됐다”며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부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암동 주민센터에서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노트북, 선풍기, 발마사지기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행복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