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18일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설 생필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무창 의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명절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하여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