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성군에 소재한 ‘은혜의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장성 은혜의집은 지적장애인의 자립 능력 배양과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 여건을 마련하고 인간다운 삶과 권리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이다.

정철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온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에는 박현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장성군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