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8)은 1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순천시 소재 밀알지역아동센터와 해룡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관심과 격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 상삼리 소재 밀알지역아동센터는 소형 아파트가 많은 도심과 농촌 경계 지역에 위치하여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다문화·한부모·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해룡지역아동센터는 소외된 농촌지역의 저소득가구 아동들에게 방과 후 개별 및 집단지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따뜻한 배려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추석 순천효사랑요양병원 방문에 이어 올 설 명절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았으며 매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