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 소재 ‘YWCA행복을여는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YWCA행복을여는집’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녀들이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며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가정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편안한 쉼터로 운영되도록 계속해서 힘써주길 바란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