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제3대 회장에 전갑수 후보 당선
15일 빛고을체육관서 선거 총429명 중 365명 투표, 85.08% 투표율 보여(전갑수 231표 63.29%, 박찬모 후보 133표로 36.44%)
정기대의원총회일인 2023년 2월 16일에 임기 시작해 4년간 체육회장직 수행
문상준 기자
2022년 12월 16일(금) 14:21 가+가-

광주시체육회, 제3대 회장에 전갑수 후보 당선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3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기호 2번 전갑수(전 광주시배구협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실시한 ‘제3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전갑수 후보가 총 365표 중 231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찬모 후보는 133표를 얻었다.
전갑수 당선인은 고영구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번 제3대 체육회장 선거에는 선거인단 429명 가운데 365명이 투표하여 85.08%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갑수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일(2월 16일)로부터 2027년 정기대의원총회 전일까지 4년간이다.
전갑수 당선인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함께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하며 광주체육을 모두 이끌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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