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래)는 제33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나섰다.

11월 28일부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11일간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022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 8,355억원보다 56억원이 증액됐다.

12월 1일부터는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며, 2023년도 본예산(안)은 7,560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7,100억원보다 460억원이 증액되어 편성되었다.

한편, 박병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오랜 시간 코로나19와 쌀값 하락, 금리인상 등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예산심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