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스마트스토어 활용 마케팅 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 중인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 강의다. 상품 판매 증대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시스템 방식의 이해와 마케팅 방안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이번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사이트 분석 △스마트스토어 시스템 및 카테고리 분석 △효율적인 키워드 활용 △검색엔진 최적화(SEO) △효과적인 스마트스토어 키워드 발굴 △마케팅 전략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은 교육장에 마련된 PC를 활용해 진행된다. 더불어 1교시는 소상공인 마음치유를 위한 △심리회복과 마케팅의 심리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30명 접수로 스마트 스토어 개설을 원하거나 기존에 운영 중인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9월 강의는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의 일환인 ‘4·11 마케팅교육’ 6기로 진행된다. 앞으로 진행될 10월, 11월 마케팅교육에서는 네이버 활용 마케팅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의 필요성을 가지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으나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고심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강의를 개설한다”며“상품을 올리는 과정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익히며 향후 매출향상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4·11 마케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경영아카데미 전체 일정은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 문의(064-800-7602)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