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 첨단전환마을 에너지카페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 ‘2022 성평등 페스타’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2022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임부 체험, 일상에서 겪었던 성차별 문장를 적어보고 이를 과자 봉지에 붙여 부셔 보는 ‘성차별 뿌셔 뿌셔’ 활동, 성차별 단어를 성평등 언어로 바꿔보는 보드게임, 성평등 뻥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성차별에 대해 인식하고 이를 변화해 나갈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신혜연 센터장)는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