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119생활안전순찰대는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로 소방관이 직접 방문하여 주거 공간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안전서비스이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늘어나는만큼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냉방장치 점검, 폭염대비 물품 보급(전해질용액, 쿨스카프 등)뿐만 아니라 해충제거를 위한 방역소독관리를 원스톱 추진하여 마을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혜택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도입하는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