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기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예방을 통해 마음은 나누고, 우울은 덜어내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찾아가는‘마음정비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65세이상 군산시민 대상으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및 상담을 통한 정보제공,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우울스크리닝·스트레스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치료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건강한 사람도 우울,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이에 노년층의 우울증상 또한 증가하여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이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451-03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