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체육공원사거리에서 검산사거리까지 우회도로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했다.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는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년 이상 되어 부식이 심한 노후 주철주 가로등 56본을 스테인레스 이미지 LED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도시경관 이미지 향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제시 관계자는 도시미관 저해 및 사고위험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읍·면·동 주요 노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