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4월27일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움츠렸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인·후원자·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2012년 4월에 개관하여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활, 취업, 재가복지 등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 4월까지 10년 동안 복지관이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10주년 기념식에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서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등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10주년기념행사에 참여한 이용자 김00은 “복지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앞으로의 서구장애인복지관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대만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복지관의 이용고객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였으므로 이번 행사가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장애인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