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하울림” 위촉식 개최했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길 관장)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북구가 주최하는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하울림)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입위원 13명, 연임위원 2명 등 15명으로 선발하여, 안전교육을 사전 실시하고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2021년 활동영상물 상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첫 시작을 알렸다.

위원장 위환희(조선대3), 부위원장 박채연(조선대2), 서기 황서진(광주동신여고2)이 임원진으로 선출되었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로써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활동, 지역사회 정책 참여활동 등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하울림' 위환희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다소 부담도 되지만,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를 끌어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 시설의 주인이 청소년이 될 수 있게 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는 청소년참여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