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2022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매창공원에서 4월 15일(금)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전국적인 치매인식개선 행사로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각 시군구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 작년처럼 올해도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부안군 매창공원 걷기▶매창공원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인증사진 전송하기」로 부안군민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buan.nid.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부안군은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 063)580-30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