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은 지난 4월 13일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2022년까지의 부안군 청년정책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2년 한해 동안 추진하게 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부안군 청년정책 2022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앞으로 부안군에서 추진될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민석 부위원장은 “청년들을 위한 사업이니 청년들이 참여하여 청년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위원장(김종택 부군수)은 “오늘 위원님들의 의견은 모두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의견이며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위원님들께서는 앞으로도 8천여 명의 부안군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의견을 전달 해주시기 바라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넘어, 청년에 의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