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논평 [전문]

지난 4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한 방송사에 출연해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군부대 방공포 이전에 대한 문제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 원효사에서 바라본 무등산 국립공원 전경[사진=문상준 기자]

무등산국립공원은 올해로 국립공원 지정일 10년을 맞이한다. 또한 이준석 당대표가 인터뷰했던 3월 4일은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날이다.

​하지만 무등산국립공원은 정상부가 복원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군부대 이전과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 도로를 활용해 전기차, 수소차를 올리자는 계획과, 케이블카 설치 논의가 아직도 이야기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10년을 맞이하는 올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 힘 이준석 당대표는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군부대를 이전하고 복원 약속을 이행하라.

2022년 3월 11일

​광주전남녹색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