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22년 시설하우스 설치보강 지원사업』 예비 사업자(시설원예작물 재배 농가 대상)를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접수한다.

『2022년 시설하우스 설치보강 지원사업』은 김제시 자체사업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8억원(시비 50%, 자담 50%)이며, 신청자격요건은 김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시설원예 재배 및 희망 농가이다.

사업 세부내용으로 ‘면적기준 최소 660㎡이상 ~ 최대 3,300㎡, 단·연동하우스 신축(기준단가 22,000원/㎡) 및 기능보강(기준단가 70,000원/㎡-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기, 측고인상 등)’을 지원한다.

본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산업팀을 통해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사업 신청서 및 견적서 등 관련서류를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본 사업은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마련하기 위한 김제시 자체적으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김제 관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