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 진봉농협 이·감사(선임이사 강병욱) 일동은 11일 진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승영)를 방문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해 2022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하였다.

이번 이웃돕기성금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봉농협 이·감사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수급자, 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공적 복지제도를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병욱 이사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를 맞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승영 면장은 “2022년 새해를 아름다운 기부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진봉농협 이·감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문화가 진봉면에 튼튼하게 뿌리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