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과 기독간호대학교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미희 기독간호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평군과 기독간호대학교가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활동 정보 및 인적 교류 ▲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 기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독간호대학교와 함께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