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은 21년산 쌀 직불금 군비 74억원을 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1월 10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군비 쌀 직불금은 관내 쌀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지난해 가을장마에 따른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5,534호, 13,300ha면적에 군비 7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해당되며, 5ha미만 경작자에겐 560,000원/ha, 5ha이상 경작자에겐 538,000원/ha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한편, 부안군은 “연초에 쌀직불금 군비를 지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며,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