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주성씨앤에어(대표 박진수)가 지난 22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박진수 대표의 고향인 줄포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 1억원을 기탁해왔다.

주성씨앤에어는 2008년 설립된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2019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난 20년 연매출 2,200억원을 달성하는가 하면, 올해에는 연매출 5,000억원 달성이 예상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업체이다.

부안군 줄포면 출신인 주성씨앤에어 박진수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고향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누어주신 온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향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